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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도쿄 올림픽 선수촌 골판지침대 가격이 얼마?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이 사용할 침대가 골판지로 만들어져 이슈가 되고있다.

침구 세트는 대회 공식 파트너 업체인 '에어 위브'가 제작하는 올림픽 공식 침대이다.

올림픽에서 골판지 재질 침대 프레임을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가 끝나면 재활용 폐지로 활용할 예정으로 골판지 프레임은 폭 90cm, 길이 210cm, 높이 40cm 크기에 200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다.

폭은 다소 좁지만 IOC가 요규하는 규격은 충족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장신 선수를 위해 길이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뉴질랜드 선수가 골판지 침대에 앉아서 휘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머리가 닿을 정도로 낮은 천장과  외국인 선수가 사용하기 힘든

일본어로 적힌 리모컨으로 불편사항을 sns로 알리고 있다.

역대 최고라 홍보했던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숙소안에 TV나 냉장고가 없으며

정작 일본선수들은 인근의 다른 숙소를 이용하게해 특혜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골판지를 이용한 시설(?)

 

에어위브 Airweave Inc. 에서 출시된 골판지 침대프레임으로

골판지 침대 프래임 가격은 15000엔 (약 15만원정도)+ 부가세별도

일부 언론에서는 20만엔 (약 220만원)이라고 도 하는데요.. 200kg까지 지탱할수있는 튼튼한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매트리스와 침구가 포함된 금액인지 올림픽이 끝난후 재활용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1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도쿄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사 '에어위브'(Airweave)의 다카오카 혼슈 회장(61)을 인터뷰했다.

혼슈 회장은 "우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위력에 깜짝 놀랐다"며 "골판지 침대가 그런 행위(성관계)를 막기 위해 제작됐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잘라 말했다.